맥북 메모리 8기가 괜찮을까?

맥북 가장 기본형은 8기가의 램을 장착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적당한가 아닌가의 논란이 많다. 맥에서 어떤 구조로 메모리를 사용하게 해 놨는지는 모르겠으나, 램 8기가는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램 사용량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면 16기가를 사용할 때, 12기가 넘게 사용중이다. 이런 내용들이 있다. 맥에서는 일부러 그렇게 사용하게 한 것일 수도 있다.

윈도우도 사정은 비슷하다. 메모리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메모리의 양은 절대적으로 늘어난다. 전체 용량의 얼마 이상은 항상 사용하도록 잡아 먹고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맥에서 크롬의 탭을 띄우면, 탭 하나에 몇 백메가의 용량을 차지한다고 나온다.

그렇다면 탭 30개만 띄워도 8기가 램을 가진 맥북은 메모리 부족 상태가 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 보면 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쉽게 알 수 있다.

결론

결론적으로 맥북 메모리 8기가만 있어도 블로그를 하기 위해 인터넷 창만 많이 띄우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아,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는데, 인터넷 창만 띄우는 것이 큰 부담이 안 된다고는 해도, 여러 앱을 띄우는 경우에는 맥이 조금 버거워하는 것이 느껴질 때도 있다는 것이다. m2 맥북에서는 그런 부분이 훨씬 적게 느껴지지만 m1 맥북에어에서는 네이버 웨일을 띄우면 버벅이는 것이 아주 크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메모리 장사를 해 먹는 애플에게 메모리 값을 엄청나게 쳐주고 램 업글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돈이 없어서 그런 것이지만….)

지금 이 글을 적는 것은 맥북에어 m2 15인치 8기가, 256기가 제품이다. 램이 8기가, 하드 용량은 256이다. 적다고 생각하면 적을 수 있지만, 원드라이브 등을 잘 이용하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글을 발행한 후에는 원드라이브 세팅하러 갈 예정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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