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준최5 어느 정도 수준인가
네이버 블로그 준최5 단계에 거의 1년을 머물러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가 2개가 있는데, 원래 메인으로 사용하던 아이디의 경우 플레이스 리뷰를 적기만 하면 첫페이지에 바로 노출이 되는데, 블로그 전용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의 경우 블덱스 기준 준최5로 분류가 된 후 거의 1년이 되도록 그대로 남아있다.
한 가지 희망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은, 최근 작성한 정보성 글 중 하나는 무려 ‘준최6’으로 평가를 해 줬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렇게 나온다. 그렇다면 준최6으로는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일부 있다고는 하지만, 맛집 후기로는 도저히 그 수준이 올라갈 것이 보이지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 준최5
하지만 블덱스 기준 준최5라는 수준이 과연 낮을까? 맛집 체험단을 신청하는 단계에서는 좀 낮기는하다. 준최7 정도만 되도 신청하는 족족 선정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준최6 미만에서는 경쟁률이 낮아야 가능하다.
하지만 적어도 준최2-3보다는 훨씬 낫다. 준최3 이하 시절에는 거의 안 되던 것이 준최5가 되면서 좀 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방문한 맛집의 다른 블로거들의 최적 수준을 검색을 해 보면 준최2 또는 준최3도 상당히 많은 수가 나온다. 그 얘기인 즉, 준최5라고 하더라도 그리 낮은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것.
문제는 내가 가고 싶은 체험단을 못 가는 것이다. 선정되지 않은 맛집을 들어가보면, 동네 사람들 체험단 다니는 사람들 뻔하니까 그 사람들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보이는데, 늘 있다. 그 블로그들의 최적화 수준은 최적이다. 방문자수는 물론 500이 넘는다. 그 양반들은 신청하는 맛집은 다 되는 것 같다. 가고 싶은 곳들만 신청한다고 보는게 맞을 듯 싶지만…
아무튼 준최5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 리뷰에서 무조건 상단에 뜨는 아이디로 갈아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쓰기에 약간 게으름을 피웠었는데, 다시 또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워드프레스 정보성 글을 쓰는 것도 실력이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